[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9월 20일 송산1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수제 된장 35통을 기탁했다.
새마을부녀회는 8월 30일 추석을 맞이해 직접 만든 반찬을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하기도 하는 등 주변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매주 아침 관내 도로 환경 정비를 위한 활동 또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수제 된장을 전달받은 관내 주민은 “식사 준비가 어려워 잘 챙겨 먹기가 쉽지 않은데 오랜 기간 보관이 가능한 된장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받은 된장으로 맛있는 요리를 해 먹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희 송산1동장은 “부실한 식생활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에게 전달받은 된장은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항상 주변 이웃을 생각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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