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장단삼백 어린이 요리교실Ⅱ’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교육 기관에 재원 중인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며 파주농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장단삼백 중 하나인 파주 한수위 쌀을 활용해 ‘우리 쌀로 만드는 전통 떡 만들기’를 주제로 실시되며 전통 떡의 역사 및 유래 이론 교육 도장절편, 바람떡 등 요리 실습교육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지식 전달보다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향토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며 오감으로 충족할 수 있는 체험 위주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 교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접수는 9월 26일부터 파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향재 농업진흥과장은 “앞으로도 파주농산물의 소비촉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농산물 가공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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