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4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22 이그나이트X파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그나이트란 ‘불을 붙이다’라는 뜻으로 ‘2022 이그나이트X파주’는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을 하며 느낀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해 관객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에 불을 붙이고자 마련된 대회로 올해로 3회째다.
이날 대회는 9명의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자와 100여명의 청중평가단이 참여했고 평가는 청중평가단의 투표점수와 심사위원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이뤄졌다.
수상자는 대상 이주원, 최우수상 김채연, 최우수상 서미선, 우수상 이옥자, 우수상 조수아&김은별, 우수상 서재희, 우수상 임정란, 우수상 이은풍, 우수상 강점옥으로 선정됐다.
‘2022 이그나이트X파주’를 준비를 위해 발표자들은 8월부터 매주 모여 발표를 위한 전문 교육을 받으며 발표 자료 작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대회의 영상은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유튜브와 SNS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구 50만 대도시 파주에서 더욱 커질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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