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부터 9월까지 계양구 6개 동 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사회복지정책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사회복지정책 아카데미’는 주민이 중심이 되어 복지의 주체로서 권리 증진 및 지역사회 문제발굴과 해결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사회복지 정책과 시민참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민의 참여’,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우리 마을’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실시됐다.
특히 9월 27일 진행된 마지막 교육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사회 의제 찾기와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보는 워크숍을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 복지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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