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노인과 장애인 급식 복지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수탁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구에서는 오는 10월부터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위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관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통합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전문 영양사가 해당 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등록 사회복지급식소에 대한 식단 제공 급식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순회방문 지도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한 식생활 교육 및 상담 등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건강한 급식 제공과 안전한 급식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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