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4일 파평도서관에서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10월 한글날을 맞아 청소년들이 어휘력, 맞춤법 등 언어적 소양을 기르고 디지털 환경 속에서 문해력을 강화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강원국 작가는 ‘청소년들을 위한 디지털 문해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디지털 환경 속에서 정보를 읽고 받아들이는 방법에 대해 파평중학교 학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강원국 작가는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한다’, ‘나는 말하듯이 쓴다’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 도서를 집필했으며 과거 청와대 연설 비서관을 지낸 바 있다.
권예자 중앙도서관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글을 읽고 이해하는 문해력의 중요성과 언어 사회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파평도서관의 청소년 진로독서 독서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