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족센터는 관내 취약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역량강화 지원사업의 부모교육프로그램 ‘어서와, 사춘기는 처음이지?’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위기가정의 사춘기 시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의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알아보고 갈등 상황을 슬기롭게 해결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9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진행됐으며 사춘기 자녀의 발달적 특징 및 부모 역할 사춘기 아이들과 부모들의 갈등 대처법 대화의 기술과 훈련 사춘기 성에 대한 이해와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사춘기 자녀와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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