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암 및 심뇌혈관질환 조기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검진 예약이 몰리는 연말을 피해 국가암검진 및 일반건강검진 대상자가 검진을 받도록 지역주민에게 홍보하고 있다.
국가암검진은 저소득층이 대상이며 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조기 검진이 가능한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 5대암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일반건강검진은 국가암검진과 별도로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 성별, 연령별로 일반건강검진, 생애전환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및 일반건강검진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지정 병·의원이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파주시 보건소는 “암 및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한 만큼, 국가암검진 및 일반건강검진 대상자가 검진 예약이 몰리는 연말을 피해 검진을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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