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6월 대면 운영을 시작한 이후 더 적극적인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직접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지역사회 주민을 찾아가 치매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치매 예방 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그 시작으로 장암동 보건복지팀과 협업해 올해 선별검사를 받지 못한 분들 및 치매 고위험군 지역주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장연국 의정부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되지 못했던 탓에 올해 선별검사를 받지 못한 분들을 직접 찾아감으로써 의정부 시민의 치매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치매 안심센터는 4개소가 정상 운영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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