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 탄현면은 11일 탄현면 행복복지센터 문화교실에서 주민, 직원, 행복마을지키미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최근 질병으로 인한 심정지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마을 어디서든 응급환자 발생 시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탄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실시됐으며 행정안전부 인증기관인 한국심폐소생술교육원 강사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강의는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호흡 확인 심폐소생술 실습 응급처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해 가족과 이웃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탄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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