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부녀회는 10월 7일 가능동 일원에서 직접 경작한 고구마를 수확하고 11일부터 고구마 판매를 시작했다.
고구마 경작은 5월 가능동 산44-24번지 일대 200평 규모의 땅에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이 모여 우리 지역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기 위한 기금 마련의 일환으로 시작했고 이날 10kg 고구마 17상자를 수확하는 결실의 기쁨을 맛봤다.
정미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고구마 판매수익금은 추후 어르신들 장수 사진을 찍어드리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성수 흥선동 자치민원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 부녀회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단체들과 손잡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