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지난 15일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성실히 도서관을 이용한 가족에서 인증서와 부상을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 사업은 가족 단위 독서 생활 권장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와 공공도서관장 공동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올 한 해 동안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한 가족을 선정해 시상했다.
한편 서운도서관은 국립 한글박물관과 국립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이 공동 주최한 ‘제8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에 서운도서관 우수작 3작품을 출품하고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시상과 함께 격려했다.
권문혁 서운도서관장은 “계양 구민이 서운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를 즐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 우수 참여자를 격려하고 시상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해 가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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