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0월 18일 의정부시 청년센터에서 제2기 의정부시 청년협의체 ‘제1회 소통&공감의 날’을 실시했다.
만 19세에서 34세의 청년들로 구성된 제2기 청년협의체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 아이디어 발굴·제안 등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청년정책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단체로 총 49명이다.
이날 행사는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추가로 모집한 19명의 신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이규헌 청년협의체 위원장 주재로 분과 구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논의를 위한 간담회가 이루어졌다.
제2기 의정부시 청년협의체는 2023년 9월 30일까지의 임기 동안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되며 의정부시 청년정책에 대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제안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권영일 경제일자리국장은 “청년협의체 소통&공감의 날을 통해 의정부시 청년들의 큰 열정과 에너지를 느꼈다”며 “청년들이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 발굴을 통해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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