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18일 파주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2022년 하반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마희정 사단법인 파주시공유경제 네트워크 이사장, 윤경자 파주시 사회적기업협회장, 김순자 파주시 협동조합협회장, 교육생 3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을 축하했다.
교육과정은 12월 1일까지 매주 2회, 7주간 총 14회에 걸쳐 운영되며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 기업가정신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가치 체계구축 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최연경 도시재생과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교육 과정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문제 해결의 성공모델을 발굴하고 건강한 기업으로 육성되기를 기대한다”며 “파주시에서도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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