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 파평면은 18일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께 치킨 75마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성용현 파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홀몸 어르신을 위해 교촌치킨 이벤트에 사연을 응모하면서 시작됐으며 교촌치킨에서는 선뜻 동참했다.
행사에는 파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등이 참여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파평면은 지역 특성상 고령의 홀몸 어르신 비율이 높은만큼 홀몸 어르신 75가구를 대상 가구로 선정해 전달했다.
성용현 파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큰 희망이 된다”며 “도움을 주신 교촌치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명숙 파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쌀쌀해지는 날씨만큼 경제적인 어려움과 소외감이 커지는 시기에 홀몸 어르신께 음식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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