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3동 보장협의체는은 지난 18일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일일식당“든든한 한 끼” 행사를 개최하고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보장협의체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윤경순 위원장은 “이웃 돕기 기금 마련 행사에 찾아주시고 모금활동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300인분의 비빔밥을 준비해 상차림으로 내어놓기까지 고되기도 했지만 그 어느 해 보다 뜻깊고 보람 있었다 모금된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재개하는 기금 마련 행사인데 잊지 않고 찾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웃 돕기를 몸소 실천하는 많은 분들의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이에 발맞추어 우리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 후 계양3동 보장 협의체 지역연계 모금사업을 통해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