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는 도로명주소법의 전면 개정에 따라 달라지는 주소 정책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맞춤형 홍보 및 교육’을 추진 중이다.
지난 7일 시민의 날 행사, 농축산물축제 한마당 행사와 23일 운악산 단풍축제를 찾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도로명주소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용을 홍보했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이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부여원리와 표기법, 건물 위치 찾는 법, 상세주소, 사물주소, 국가지점번호에 대한 교육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애니메이션 영상시청 및 퀴즈 등을 활용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26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27일 창수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교육을 진행하고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2014년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되어 우리나라 법정주소로 사용되고 있지만, 어렵고 불편하다는 인식이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명주소 홍보와 주소정보시설 설치 및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주소사용 편익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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