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제18회 파주시니어한마당 및 걷기대회가 26일 공릉천 칠간다리 일원에서 개최했다.
파주시니어한마당 및 걷기대회는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장, 김윤재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 지역 어르신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노인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모범노인 등 총 13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공릉천 걷기대회는 오전 10시 40분부터 진행되며 공릉천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금촌2동 주말농장 부근을 지나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시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 고취로 효 사상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육언태 파주시노인복지관장은 “앞으로 다양한 복지관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파주시노인복지관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노인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상반기 운정 다누림노인복지관 개관과 파주시노인복지관 리모델링 추진 등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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