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대기질 개선과 전기이륜차 보급 촉진을 위해 4,500만원을 증액해 전기이륜차 25대를 추가로 지원한다.
보조금은 12월 16일까지 대상자로 선정된 파주시민에 한해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일 이전 3개월 이상 계속해서 파주시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개인 및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보조금 신청은 10월 28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지원금액은 전기이륜차의 연비, 배터리용량 등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급되고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전기이륜차 판매·대리점에 직접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전기이륜차 구매신청서 차량구매계약서 주민등록초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면 사업이 마감될 수 있으므로 구매 계약 시 출고 가능한 일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정삼섭 환경보전과장은 “시민들의 전기이륜차 수요를 반영해 보급물량을 확대했다”며 “파주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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