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1동 적십자 봉사회는 10월 25일 호원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건강이 담긴 쌀 꾸러미 38상자를 전달했다.
쌀 꾸러미는 백미 10kg, 흑미 1kg, 찹쌀 1kg 구성됐으며 적십자 봉사회에서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결연 세대 12가구를 포함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복지서비스가 절실한 취약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호원1동 적십자 봉사회는 2003년 11월 23일 창립해 다양한 구호 활동 및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내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는 모범 단체이다.
최정희 적십자 봉사회장은 “밥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밥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기탁한 쌀로 맛있게 식사를 하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시고 도움을 주시는 최정희 회장님을 비롯한 적십자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십자 봉사회가 지역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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