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양 문화로 빛 축제’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4일 개막한 빛 축제는 계양 문화로 일원에 빛 조형물, 경관조명, 포토존 등을 설치해 아름다운 야경을 구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부대행사로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청 인조잔디구장에서 진행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5일에는 평생학습 한마당의 동아리 공연에 이어 구립 소년소녀 합창단, 지역가수 예강, 이길용 등이 출연해 500여명의 관객을 매료시켰고 22일에는 예일 고교 밴드 동아리 ‘학창 시절’과 댄스 동아리 ‘INSANE’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공연과 함께 운영된 거리 노래방, 인생 네 컷, 감성 나무 사랑의 메시지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구민이 직접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22일을 끝으로 다양한 부대행사가 종료된 가운데, 계양 문화로 빛 축제는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빛 조형물과 포토존, 경관조명 등은 내년 1월 8일까지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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