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지난 24일 신한대학교 벧엘관에서 진행한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그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키우고 싶은 의정부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펫티켓 OX퀴즈, 반려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양육정보 강의,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의하는 문답시간으로 이루어졌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한 설채현 수의사가 강사로 나서 반려견에 대한 이해를 통해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하고 평소 궁금했던 반려견 문제행동에 대한 질의에 해결책을 제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유기동물 문제와 비반려인과의 갈등을 일으키는 펫티켓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의정부시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