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취약계층 밀집 지역인 LH 2·5단지 관리 사무소, 경로당 및 위기가구에 직접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시 직접 보건복지팀에 연계해 주기를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녹양역 앞 광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홍보를 실시해 녹양동 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도를 높혔다.
또한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녹양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 단체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벌임으로써 캠페인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녹양동에서는 3월 17일부터 3월 31일에도 2022년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한 바 있다.
김상록 녹양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이웃 발굴 및 복지서비스 제공에 녹양동 주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