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15일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소수면과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5년 이후 매년 진행해온 직거래장터는 최근 코로나19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도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녹양동 주민센터에서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절임배추 사전 예약을 받고 11월 15일 가성교회 주차장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김상록 녹양동장은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와의 농산물 장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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