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는 27일 정책혁신플랫폼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재 운영 중인 워킹그룹들의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민선 8기 주요 정책의 완성도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의정부시 정책혁신플랫폼은 시민, 전문가, 행정이 협업해 정책을 학습·숙의·실행하는 거버넌스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11개의 워킹그룹들은 일하는 방식개선, 기업유치 장암수목원 조성, 소각장 현대화사업, CRC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 아동돌봄플랫폼 구축, 시민대학 플랫폼 구축,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하천디자인 사업 등이다.
중간보고회에서는 각 워킹그룹의 운영현황과 사업별 향후 실행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1개 부서간 워킹그룹 활동 공유를 통해 주요 사업들의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유기적인 협업의 틀을 마련했다.
워킹그룹장인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워킹그룹을 통해 서로 협업하고 현장을 기반으로 한 실행중심의 조직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의정부시의 혁신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