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민선8기 이천시정을 이끌어가는 김경희 이천시장은 남부권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민원해결을 위해 ‘남부시장실’을 개소해 매주 1회 일일시장실을 열어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10월말까지 주민 167명이 현장시장실을 방문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
‘남부시장실’은 김시장이 지난 선거기간동안 시민들과 약속한 ‘지역의 균형발전’과 ‘시민의 작은 불편도 간과하지 않는 섬세한 여성시장이 되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상징적인 소통정책이다.
김시장은 매주 화요일 오후에 남부시장실에서 민원을 직접 접견하고 시민 애로사항과 민원상담을 통해 각종 불편민원을 해결해 오고 있으며 이천시 남부권역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주요 창구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8월 1일 개소이후 현재까지 13회에 걸쳐 총 175건의 시민의견을 청취했으며 생활불편 민원 등 총 107건을 해결했고 23건은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검토중에 있다지난 9월27일 남부시장실을 방문한 시민은 가을철 고추농사후 고추대와 깻단 등 영농 부산물을 소각할 수 없게 되어 농사의 어려움을 호소했고 이에 김시장은 영농부산물 파쇄기를 구입해서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조치해 이달말부터 고령농가를 우선으로 시범운영중이며 내년에는 시 전역으로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김시장은 남부시장실까지 직접 방문하기 힘든 노인분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남부권역의 경로당을 찾아가 주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대민행정을 실천해 가고 있다.
현장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는 김시장의 시정활동에 대해 남부시장실 앞에서 마주한 시민 한분은 “남부시장실을 설치해 매주 시장님께서 오셔서 주민과 직접 대면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이천시 남부권의 발전을 고민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선8기 시정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크다”고 남부시장실 운영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김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속 민원을 해결해 드리는 것이 시정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시정의 중심은 언제나 시민이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꼼꼼히 시정을 펼치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이끌어 갈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