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10월 27일 동절기를 대비해 이건철 호원권역 국장과 호원2동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동절기 대비 주거환경을 함께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꼼꼼한 동절기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겨울이 다가오기 전 미리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취약계층 이웃들의 애로사항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건철 국장은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등을 살피며 미리 준비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에게 동절기에 더욱 취약한 환경에 노출될 위험이 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추운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건철 호원권역 국장은 “동절기 대비해 취약한 우리 이웃들을 돌아보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고 다가오는 겨울도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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