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한국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는 지난 26~27일까지 전남 진도군에서 열린 제75주년 한국농촌지도자전국대회에 참석해 단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국대회에는 한국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 회원 45명이 참석해 농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우수 농업기술을 배우는 등 농촌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10월 26일에는 고령화 시대 농촌인력 수급과 밭작물 기계화 심포지엄과 전국 우수 농·특산물 전시 및 품평회에 참여하고 6차 산업 우수제품 및 신개발 기술이 전시된 전국 농업관과 전남 농업관을 견학해 새로운 기술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27일에는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천운동 결의대회와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 실천 생활화 결의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 회원들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공유하며 농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송훈섭 파주시연합회장은 “이번 전국대회 및 결의대회를 통해 농업·농촌을 선도할 농촌지도자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및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의식 함양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보다 나은 농촌지도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