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초보자 자전거 교육’을 개강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필요한 학습과 생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이 스스로 학습한 후 지역 실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자전거 안전교육’에 이어 초보자를 위한 자전거 타는 방법 과 안전 수칙, 자전거 운행 시 예절 등을 알려주는 ‘초보자 자전거 교육’으로 진행된다.
1기 교육은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고 2기 교육은 11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운체육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기 수강생 모집은 정원모집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계양구 평생학습포털이나 계산4동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선 회장은 “초보자 자전거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자전거에 대한 두려움으로 자전거를 전혀 탈 수 없었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자세히 배우고 있어 자전거를 배울 기회가 없었던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