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정신건강의 중요성 환기 및 정신질환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15회 파주시정신건강문화제에서 정신건강온라인영화제 ‘한끗’을 상영해 435명이 관람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파주시정신건강문화제는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조기 발견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향하기 위해 2008년 개소 이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온라인영화제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신청자에 한해 유튜브 채널로 상영했으며 영화 감상 후기공모전은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영화 ‘한 끗’은 조현병을 가진 범죄자 성균을 통해 ‘비정신장애인이 정신장애인에 대해 편견을 가질 수 있는 만큼 선한가?’라는 질문을 던진 단편영화로써,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질환자의 편견을 해소하는 영화다.
정신건강문화제에서는 정신건강연극제와 작품공모전도 실시했다.
작품공모전 수상작 총 21작품은 11월 7일까지 운정호수공원 내 에코토리움 전시관에서 11월 24일부터 11월30일까지는 교하도서관 내 교하아트센터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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