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마장면민을 위해 주민자치회는 면민들과 함께 마장면의 명소인 마장매화둘레길 걷기대회 행사를 진행했다.
마장면 주민자치회는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제1회 마장면 마장매회둘레길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마장면민 130여명이 참여해 함께 마장매화둘레길을 걸었다.
이 날 진행 코스는 마둘길 일부인 ‘마장면사무소-오천3리 마둘길 표지석-각평교’를 지나 돌아오는 4km의 코스로 구성됐으며 세 지점마다 스탬프를 설치해 걷기대회를 참여하는 면민들이 총 6개의 스탬프를 모아서 출발지점으로 돌아와 걷기대회를 하며 느낀 점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경희 마장면 주민자치회장은 “제1회 마장매화둘레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둘레길을 처음 접해본 면민들에게 자연마을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희곤 마장면장은 “앞으로 제1회를 넘어 매년 주기적으로 마장매화둘레길 걷기대회를 진행해 새로 유입되는 면민들에게 마장매화둘레길을 알리고 둘레길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마장면 주민자치회는 둘레길 제초, 정비, 공원 조성 등 둘레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둘레길 걷기대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