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 한우로 나누는‘사랑물품’기탁
[금요저널] 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가 지난 10월 3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양평 한우곰탕 270세트를 기탁했다.
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는 한우농가들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한우가공제품 등을 지원해 한우농가의 지역사회 공헌 및 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특히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우곰탕 297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
장석명 지부장은 “추워지는 시기에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우농가와 함께 지역에서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의 마음을 녹여줄 한우곰탕을 기탁해 주신 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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