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의정부1동은 11월부터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관내 상황에 밝은 통장 등 자생단체 회원과 의정부1동장을 2인 1조로 구성해 구역별로 줍깅과 로드체킹을 실시하는 생활밀착형 순찰 프로젝트다.
특히 도로와 거리 등에서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확인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주민 스스로 참여함으로써 주민 간 연대를 강화해 정주의식 제고에 기여하고 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주민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연말까지 6회에 걸쳐 시범운영하고 시범운영 시 발견되는 문제점과 대안 등을 반영 후, 2023년 확대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영민 의정부1동장은 “구석구석 숨은 불편환경과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주민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 사업’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해 주민을 위한 의정부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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