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난 10월 29일 청소년 한 부모 자립지원패키지사업의 일환으로 가족나들이 ‘귀여운 아기 상어 가족 소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녀를 혼자 양육하고 있는 만 24세 청소년 한 부모 12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 형성과 가족 유대감 향상을 위한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귀여운 아기 상어 가족 소풍’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해양생물을 관찰 바다사자 생태설명회와 먹이 주기 관람 잉어 젖병 먹여주기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한 한 가족은 “코로나19와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자녀와 외부 활동을 거의 하지 못했는데 집이 아닌 밖에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계양구가족센터에서는 청소년 한부모가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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