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독거어르신의 고독사 방지 및 안전 확인을 위해 ‘어르신의 다정한 말벗’ 안부 확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독거노인의 고독사 및 다양한 사회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통해 안부 확인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 117명을 선별해 주 1회 안부 전화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 사정에 밝고 지역 주민과 밀접한 의정부1동 통장협의회 회원 5명을 자원봉사자로 모집해, 어르신의 안부를 돌봄으로써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의정부1동 복지담당공무원은 안부 확인을 통해 복지 욕구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드림으로써, 어르신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정영민 의정부1동장은 “앞으로도 독거어르신 안부 전화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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