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품목은 입술 마우스, 전동휠체어 후방카메라, 게임 보조기기 등 수요자와 개발자가 함께 개발한 생활밀착형 보조기기 23종과 기능형 전동휠체어, 점자 디스플레이, 가변형 욕실·화장실 등 국산화 보조기기 31종이다.
보조기기 지원사업 통합성과대회는 중앙 및 지역보조기기센터에서 수행하는 서비스 및 정책연구, 맞춤형 보조기기 제작, 전시체험장 운영 및 각 지역의 보조기기 특성화 사업 성과를 공유·확산하는 소통의 자리이다.
아울러 장애인의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기여한 기관 또는 개인에 대한 유공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한다.
김완호 국립재활원장직무대리는“노인·장애인 보조기기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보조기기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와 보조기기 이해관계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며 “‘보조기기 성과 교류회’를 통해 보조기기 개발부터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대화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