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2022년 1월부터 10월 26일까지 파주시에 채용된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938명 중 97%인 911명이 ‘장애인식 및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인식을 개선해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고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바로 세우고자 마련됐다.
파주시는 매년 전 직원이 ‘장애인식 및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하고 있으며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전 직원은 집합식 내부 교육, 대면교육, 실시간 화상교육 등으로 교육을 이수했다.
직원들은 교육을 통해 장애유형을 이해하고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과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 재활과 관련된 법과 제도 등 장애인 인식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학습했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식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서 직장 내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하고 개인별 차이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올바른 직장문화가 정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사고방식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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