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녹양동에 위치한 구심한의원은 11월 3일 녹양동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을 이어 나갔다.
구심한의원 최원집 원장은 “녹양동 주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구심한의원인만큼 그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주고 싶었다”며 “쌀쌀한 날씨지만, 주변의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상록 녹양동장은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에 함께해 주신 구심한의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도록 성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1월 20일까지 진행되는 100일간 릴레이식 기부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기관, 단체는 녹양동주민센터로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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