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기억력 강화와 치매로의 이행을 예방하기 위해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 선별검사 결과 정상군과 인지 저하자,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10명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계양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활력을 증가시키고 두뇌를 자극하는 미니 볼 운동 생화 꽃꽂이가죽 가방 만들기 인지치료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참여자들의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전후 변화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되었던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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