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윤환 계양구청장은 ‘현장과 소통’이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개 행정‘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진행했다.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관내 12개 동을 순회하며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계양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동 방문은 구민과의 진솔하고 격의 없는 대화에 중점을 두고 현장행정, 소통을 중시하는 윤환 구청장의 구정철학에 따라 이루어졌다.
구민의 눈높이에 맞춰 의전과 격식을 최대한 간소화하고 민선 8기 구정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한 설명으로 구정 운영방안을 공유해 주민의 이해를 높였다.
현장에는 사회단체장은 물론 장애인, 경로당 회장,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석했다.
구민과 진솔하고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는 구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구민 불편 사항과 개선점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내면 즉석에서 답하는 방식으로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윤 구청장은 이번 12개 동 방문에서 주민 1,000여명을 만나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대책 불법 주정차 단속 주차장 조성 보도블록 교체 공원·체육시설 조성도시 재개발·재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 사항 180여 건을 접수했다.
계양구는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접수된 내용을 각 부서에 전달해 생활 불편 민원은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현장 방문이 요구되는 사항은 민원인과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해 해결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적인 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민원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구정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민선 8기를 운영하겠다”며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접수된 의견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귀 기울여 꼼꼼히 검토해 개선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어려움을 살펴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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