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 신북면 새마을회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2022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전·현 새마을 남녀 지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총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 9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송용규 회장은 “열심히 봉사해 준 새마을회원님들 덕분에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김장 나누기 행사가 될 수 있었다.
서로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 봉사가 이어지도록 끊임없이 발전하고 소통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신북면행정복지센터 청사 리모델링 공사로 공간이 부족한 상황에도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신북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열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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