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1동은 11월 10일 호원1동 우성1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우성1차아파트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25명의 어르신들께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자 약 1년여간 십시일반 모은 온정이 가득 담겨있는 사랑의 결실물이다.
유기숙 우성1차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경로당 회원들의 온정이 담긴 성금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이번 성금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매우 귀한 성금이다.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함께 만드는 따뜻한 호원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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