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0일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 가정의 학생 22명에게 ‘포청장학금’으로 총 22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관내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권보경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전은우 포천동장은 “포천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교육환경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마련한 장학금은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년 청소년 축제 개최,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보호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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