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 증포동 경기동부인삼농협은 11월 14일 15일 양일간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 6년근 수삼 7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경기동부인삼농협은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경로당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는 김장김치가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삼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 갈아 넣은 수삼이 더해져 더 특별하고 건강한 김장김치가 됐다.
윤여홍 조합장은 “추운 겨울 우리 지역사회의 이웃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경기동부인삼농협이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을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추운 겨울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랑과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를 받으시는 분들이 건강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증포동도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잘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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