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청소년 50명은 지난 14일 포천시가족센터와 연계해 가족과 함께하는 감정테라피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고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감정을 공유해 가족 간 이해심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활동에 참가한 아름드리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학업으로 바쁜생활을 보내고 있었는데 감정테라피 클래스를 통해 힐링을 할 수 있었다”는 등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오는 25일까지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