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1월 15일 정보도서관에 근무하는 김경희 주무관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에 동참하고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는 2006년부터 시작된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으로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100일 동안 전 시민이 참여해 성금, 현물 등을 기부하는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나눔 행사다.
김경희 주무관은 2020년 신곡2동, 2021년 의정부2동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3년 연속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하고 있다.
김경희 주무관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대익 의정부2동장은 “꾸준한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기부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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