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흥선동은 11월 15일 흥선동 통장협의회에서 의정부시 100일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일환으로 성금 111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선행을 이어갔다.
100일간의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2006년부터 시작된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으로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100일 동안 전 시민이 참여해 성금, 현물 등을 기부하는 시의 대표적인 나눔 행사다.
민승기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흥선동 통장님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성수 흥선동 자치민원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흥선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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