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7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해 자매결연지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의 대표 농특산물 절임배추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영월군 지역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미네랄이 풍부한 석회암 토양으로 이루어져 있어 배추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배추의 아삭한 식감과 고소함으로 그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신곡1동 주민자치회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 및 택배주문으로 진행됐으며 절임배추 총 134상자를 판매하며 지역 주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하민 신곡1동 자치민원과장은 “추운 날씨에 직거래장터 개최를 위해 고생하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지와의 다양한 협력 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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