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16~17일 이틀 동안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작전서운동 새마을부녀회 사업비와 여러 사회단체,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원 15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치 120박스를 관내 저소득 가정,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했다.
박애자 작전서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우리의 이웃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양선 작전서운동장은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고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 소중한 봉사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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