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일동이 사업장 소재지인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본부장과 관계자가 함께 한 가운데, 홍정길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한다”고 말했다.
김상록 녹양동장은 “공단 임직원의 마음이 담긴 성금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성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과 물품 후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6월에는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기술나눔특공대’가 장애인 생활 거주시설 전기 보수로 인적 나눔이 있었고 3월에는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복원을 위한 임직원 성금 43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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